고딩엄빠2 예서 이예서 인스타 직업 나이 남자친구 우도윤 남편 싱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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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이예서 중딩엄마가 된 사연

 

9월 27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 원주에 살고 있는 17살에 홀로 출산을 한 현재 24살의 이예서가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고군분투하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예서가 딸 윤슬 양을 갖게 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이예서는 친구의 소개로 15살에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다.
그는 이예서에게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랑 살았는데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서 여동생이랑 보육원에서 자랐다"고 가정환경을 고백했습니다.

1년 간 만남을 이어오던 끝에 이예서는 중3이었던 16살에 임신했습니다. 
당시 남자친구는 18살 고등학교 2학년이었습니다. 
딸의 임신을 알아챈 어머니는 "나도 아기도 오빠가 책임진다고 했다"는 딸 이예서의 말에 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예서의 굳은 결심에 예서의 어머니는 남자친구의 엄마를 만났습니다.
남자친구 친모는 "그쪽 딸이랑 우리 아들이 아이를 낳든 말든 저랑 상관없는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딸 간수 못해서 중학생이 임신을 하게 만들었냐?”라고 해 스튜디오 MC들을 분노케했습니다.

 

이후 이예서의 친구들은 전 남편인 도세훈에게 "예서 남자애들이랑 어울려 다닌다"라는 이간질로 전 남자친구와 이별했습니다. 그는 "난 임신하고 부터 그 친구들이랑 만나지도 않아"라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예서는 남자친구 곁을 떠났습니다. 
엄마를 볼 자신이 없어 낯선 도시로 숨어 아이를 낳았습니다. 
스튜디오 MC들은 이예서에게 전 남자친구와 친구의 관계를 놓고 "그 친구도 어렸으니 지금은 이해를 한다. 출산하는 날까지 친구와  바다가에 놀러갔다"라며 "출산 당시 전화가 왔다. 아들이냐 딸이냐 묻더라. 어이가 없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후 이예서는 딸을 키우며 ‘워킹맘’으로 살아가던 중, 윤슬이가 병원에 갔다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혼비백산해 딸에게 달려갔습니다. 워킹맘의 현실적 어려움을 보여준 이예서의 사연에 3MC도 크게 공감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고딩엄빠 2 예서 & 도윤, 이예서 우도윤: 윤슬이네 일상생활과 결혼허락

 

현재의 이예서는 8살 딸 윤슬 양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냈고 있었습니다. 
직업은 래프팅 강사, 휴게소, 옷가게, 카페 등에서 일을 하다 현재는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새벽 4시에 기상한 이예서는 출근 준비를 마친 뒤, 딸을 깨워 함께 새벽 외출을 나섰습니다. 
도착한 곳은 이예서의 친정엄마 집. 평일 새벽 일찍부터 출근해야 하는 바쁜 일상으로 딸의 등교를 챙겨주지 못해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예서는 자차로 원주에서 인천까지 2시간을 이동하는 극한의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현재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이예서는 아이를 위해 장거리 출퇴근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 워킹맘’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다음 미팅을 위해 이동하던 중, 이예서는 “엄마가 오면 좋겠어. 지금은 못 와?”라는 딸의 갑작스런 전화를 받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예서는 결국 미팅을 연기한 뒤, 딸을 만나러 먼길을 달려갔습니다. 
우울해 하는 윤슬이를 데리고 장난감 백화점을 방문한 이예서는 딸에게 장난감 선물을 안겼습니다. 
이에 대해 이예서는 “윤슬이가 하고 싶은 걸 먼저 해준다. 아빠가 있는 친구들과 비교되지 않도록, 아빠 몫까지 다 해주고 싶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애 낳아서 저러고 산다’ 등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일부 사람들에 대해 “자기들이 뭘 안다고”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잠시 후 저녁 시간이 되자, 이예서의 집에 새로운 남자친구이자 ‘예비 신랑’ 우도윤이 방문했습니다. 
이예서와 2년간 교제해 온 우도윤은 1년 전부터 윤슬이에게 ‘아빠’라는 호칭을 듣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도윤은 식사 내내 윤슬이를 살뜰히 챙겼고, 이후에도 즐겁게 놀아주며 예비 ‘딸 바보’ 면모를 보였습니다.
우도윤은 “지금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소중한 딸이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윤슬이가 잠들고 난 후, 이예서와 우도윤은 딸에게 친아빠의 존재를 알려줘야 할 시기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를 본 박상희 심리상담가는 “가급적 빨리 말해 줘야 한다. 얘기를 해줘도 충분히 이해할 나이이고, 우도윤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예서 우도윤 예비 부부가 딸 윤슬이와 함께 신혼집, 예물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예상보다 높은 아파트 가격과 비싼 예물에 현실의 벽을 느낀 채 돌아섰습니다.

이후 이예서는 예비 시부모님에게 딸의 존재를 알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털어놔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박상희 심리상담가는 “결혼식이 늦어지더라도, 부모님에게 두 사람이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을 때까지 설득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예서 우도윤 예비부부는 '고딩엄빠 2' 제작진을 통해 “시어머니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잘 살겠다”는 영상을 전했습니다.

 

 

고딩엄빠 이예서 인스타 직업 나이 남자친구 우도윤 딸 윤슬

 

• 이름: 이예서
• 나이: 24세
• 직업: 보험설계사
• 이예서 인스타: @afg_yesssseo___ob
  
  

출처: 고딩엄빠 2 이예서 인스타

• 예비아빠 우도윤 나이: 26세
• 직업: 카페 운영
• 우도윤 인스타그램: @w_do._.yoon
• 딸: 이윤슬
• 나이: 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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